요즘들어 부쩍 블로그 방문자 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심지어 2월에서 3월로 넘어갔던 순간에는 순식간에 일 방문자가 2배이상으로 늘어버리는 기현상까지 일어나기도 했죠.


파워블러거분들이 보시기엔 "이정도가지고 뭘~"이라고 생각하 실 수 있겠지만, 
저는 엄청난 고성장률에 깜짝 놀라고 있는 중이지요. 

사실 작년에 안드로이드에 대한 블로깅을 제대로 시작하기 전에는(2010년 11월까지...)
거의 미비한 정도의 방문자만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블로그에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하고, 작지만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게 하자. 라는 여러가지의 의미부여를 하며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블로그의 글 작성 스타일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나만 보기 위한 글', '잊지 않기 위해 적어두는 글'의 형식에서,
'다른사람에게 보여도 창피 하지 않을정도로만 쓰자.'라는 생각이 들어가면서부터는 토씨, 말투도 신경을 쓰게 되더군요.

어떤 내용에 대해서 확신이 없을때는, '확인이 필요하다', '확인해 보아야 한다', 등의 말등을 붙여놓게 되었습니다.
또 자신있는 내용들에 대해서는,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이렇게 하면 안된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전 제가 공부하는 거의 모든 내용들을 블로그에 기록하는 편입니다.
그게 저를 위한 것이던,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것이던, 결국에 이 작은 포스트 하나들은 결국에, 저에게 도움이 되어 돌아 올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제 트위터는 요 근래에 포스팅 한 글들에 대한 링크 트윗으로 가득합니다.
누가 보면, '이사람은 블로그만 하나?' 라는 생각을 할 수 도 있을정도로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하루에 하나만 쓰자! 라는 약속을 잘 지키지는 못하지만, 한달을 놓고 보았을때, 요즘엔 얼추 지켜나가는 게 보여집니다. (근데 왜 티스토리는 제게 초대장을 두달연속이나 주지 않을까요 ㅠㅠ)

작게 작게 나눠쓰기도 하는 경향이 생기기도 했지만, 한달을 놓고보면 20-30개의 글을 작성하더라구요.





또 방문자들이 상승하는 것도 눈에 띕니다.

2010년 10월 하루 최고 방문자수 50명 / 일 평균 방문자수 18.9명

2010년 11월 하루 최고 방문자수 95명 / 일 평균 방문자수 61.5명

2010년 12월 하루 최고 방문자수 262명 / 일 평균 방문자수 156.7명

2011년 1월 하루 최고 방문자수 292명 / 일 평균 방문자수 165.2명

2011년 2월 하루 최고 방문자수 304명 / 일 평균 방문자수 208.6명

2011년 3월 하루 최고 방문자수 705명 / 일 평균 방문자수 393.4명

2011년 4월 17일 까지 하루 최고 방문자수 753명 / 일 평균 방문자수 559.7명


조금씩이지만 평균 방문자수가 늘고 있습니다.
방문자수가 은근히 신경이 쓰이긴 하더라구요 ^^

블로그를 하는 입장에서 누군가 내 글을 읽고 내 글을 퍼간다는 것이 뭔가 느낌이 이상야릇합니다.
처음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죠.


어쨋든, 블로그를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저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한다면 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겠지요.

결국 이런 방문자 통계는 저에게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군요. ^^;;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망설이고 있었거나, 블로그를 하는게 조금은 귀찮다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지금 이순간, 메일속어딘가에 묵혀두었던 초대장을 꺼내 블로그를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Posted by cro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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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29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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